안녕하세요, #다산바이오팜 #건강페이지 담당자 입니다. 오늘은 양파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파는 사람이 키우기 시작한 가장 오래된 작물 중 하나입니다. 여러 설들이 있지만 양파는 중앙 아시아 혹은 이란이나 서부 파키스탄에서 처음 키워 졌다고 합니다. 기록에 의하면 양파는 이집트에서 기원전 3,500년 전 부터 길러왔고, 동양에서는 중국에서 기원전 2,000년 부터 키웠다고 합니다. 양파는 여러 환경에 잘 적응하고, 저장성이 좋으며, 운반의 용이함 때문에 아주 오래 전 부터 식용으로 쓰여 졌다고 합니다. 이집트에서는 양파는 숭배의 대상이였습니다. 이집트인들은 여러겹의 껍질로 이루어진 양파를 보고 양파를 영생의 상징으로 여겼습니다. 또한 양파의 강한 향과 살균력이 죽은자도 다시 숨쉬게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양파를 파라오들과 함께 묻었다고 하고, 신에게 드리는 제단에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피라미드 속에 양파가 자주 등장하는데, 지금보다는 작고 덜 익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양파는 성경에도 등장합니다. 민수기 11장 5절 ""We remember the fish, which we did eat in Egypt freely, the cucumbers and the melons and the leeks and the onions and the garlic." (한글성경에는 번역이 누락 되었는지 양파가 않나옵니다.)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인도에서는 기원전 6세기부터 산야타들이 양파를 배뇨촉진과 소화, 심장, 눈, 관절약 등 으로 사용했다합니다. 비슷한 예로 그리스 의사인 디오스코리데스는 기원후 1세기때 양파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기록햇습니다. 그리스인들은 올림픽에 나가는 운동선수들이 힘을 내는데 양파를 사용했습니다. 경기전 선수들은 양파를 먹고, 즙을 내서 마셧으며 통증이 있는 몸 부위에 양파를 문지르기도 하였습니다. 로마인들은 양파를 자주 먹었습니다. 로마 시대를 자세히 묘사한 작가인 플리니우스는 폼페이의 양파와 양배추 식문화에 대해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로마인들이 양파가 눈을 회복시켜주고, 불면증에 도움이 되며, 입바늘을 치료해주고, 치통, 설사, 요통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중세시대에때 양파는 유럽에서 빠질 수 없는 야채가 되었습니다. 부자나 가난한 사람 할것없이 모두가 즐겨먹는 야채였습니다. 콩, 양배추를 포함하여. 또한 양배추는 두통을 가라앉히고, 뱀 물린데, 탈모를 치료하는 약으로 처방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아메리카 대륙에 정착한 순례자들은 메이플라워호에 양파를 실어 왔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미 미 대륙에 야생 양파를 발견하였습니다. 인디언들은 그 야생 양파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였는데, 생으로 먹기도 하고, 요리해 먹기도 하고, 향신료로 쓰기도하고, 야채로 쓰기도 하였습니다. 양파는 맛도 맛이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작물입니다. 양파는 소화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여러지역에서 오랬동안 검증이 되어왔습니다. 그렇다면 양파의 어떤 성분이 이러한 작용을 하는지 다음화에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