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산바이오팜 건강페이지 담당자 입니다. 갑자기 날씨가 다시 추워졌습니다. 모두들 따듯하게 입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물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물은 일상적으로 쓰는 것이라 하여, 사람들이 대부분 홀시하는데, 그것은 물이 하늘에서 생겼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라고 합니다. 이처럼 허준은 많은 사람들이 물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동의보감에서는 물을 시간과 장소에 따라 33가지로 나누고, 이 중 옥정수(옥동굴에서 나는 샘물)는 마시면 몸이 윤택해 지고, 머리가 희게 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일본 효고현의 아카시병원에서는 다른 약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물로만 아토피와 당뇨를 치료한다 합니다. 이 병원을 거쳐간 환자 중 약 80%는 치료되어 나갔다고 합니다. 당뇨병 환자에게는 매일 5리터 이상의 알칼리 환원수를 마시게 하고,피부병 환자에게는 매일 5리터 이상의 알칼리 환원수를 마시게 하고, 피부에 산성수를 바르게 합니다. 이 곳 의사들에 의하면, 알칼리 환원수가 질병을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이 스스로 치유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하여 치료가 되는 것이라 합니다. 알칼리 환원수란, 물에 전기를 내보내어 물을 음이온과 양이온으로 나누고 이중 양이온으로 된 물을 말합니다. 이 양이온으로 된 물은 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등 알칼리 이온의 성격을 띄게 됩니다. 한서대학교에서는 당뇨환자들을 대상으로 36일 동안 한 그룹은 알칼리 환원수를 마시게 하고, 다른 그룹은 일반 병원 치료를 받게 하고 당 수치 변화를 측정 했습니다. 그랬더니 알칼리 환원수를 마신 환자들은 당수치가 점차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 반면, 일반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별다른 변화가 없었습니다. 동의보감을 쓴 허준은 이런 물의 중요성을 예전부터 깨닳고 치료에 사용해 온 것으로 보입니다. 물은 단순히 갈증을 해소해 주는 것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까지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 모두 물하나도 깐깐하게 따져보고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