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산바이오팜 건강페이지 담당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실제로 경험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체력적으로 가장 건강했던 20대 초반에 군대에 있었을 때 이야기입니다. 매일 시계추 같이 반복되는 군대의 일상 속에서, 제게 가장 큰 행복은 주말이였습니다. 주말에는 자유시간동안 부대원들과 축구, 농구, 족구들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저는 오전에는 농구, 오후에는 축구, 저녁에는 족구를 하며 하루 종일 열심히 뛰어 다녔습니다. 그날도 어느 때처럼 열심히 축구를 하고 막사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속이 메습껍고 아주 어지러워 지기 시작했습니다. 좀 쉬면 낫겠지 하고 누워서 쉬는데, 열까지 나기 시작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렇게 아픈적은 처음이였습니다. 당직사관의 차를 타고 군병원에 진찰을 갔는데, 군의관이 하는 말이 몸에 전해질이 부족해서 이렇다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운동하면서 물만 마시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운동을 하면 땀으로 수분과 함께 나트륨 같은 미네랄이 함께 배출됩니다. 사람이 이런 미네랄을 너무 많이 배출하면, 메스꺼움, 두통, 경련 등이 일어날 수 있고 심하면 심장마비까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할 때는 이온음료같은 것을 마시는 이유가 미네랄을 보충하기 위해서 입니다. 생각하면 참 신기합니다. 우리 몸에서 미네랄이 차지하는 부분은 고작 4% 밖에 않되지만, 그게 조금이라도 부족해지면 순간적으로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이 말입니다. 결국 우리몸은 전기 신호로 움직이고, 전기는 금속성분인 미네랄을 통해 움직이기 때문이 아닐까요?